정착 장려금 100만 원, 20대 청년 문화생활비 10만 원 지원
최초 정책 만드는 서울시 구청들
서울시 기초자치구에서 새로운 정책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요. 개인정보보호 정책이라든가, 소속 부서원들의 비위 척결 차원에서 투명한 계좌 모니터링 상시화 시스템 등 다양하게 정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
이 중에서 구민들이 직접 금전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앞에서 소개하고 다른 자치구 정책은 포스팅 말미에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.
■ 노원구 :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노원구에 사는 20대 청년들의 문화, 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당 연간 1010만 원의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합니다.
지원 대상과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.
● 지원 대상 : 노원구에서 2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0~29세의 미취업 청년 5000명
● 신청방법 : 온라인신청 노원구청 홈페이지(www.nowon.kr)
● 지급시기와 방식 : 2023년 11월 말일까지 이며, 사용 가능한 카드 형태로 지급함
● 사용처 :
① 문화, 예술, 공연·전시 관람. 체육시설 등
② 온라인 예스 24,24, 인터파크, CGV 등 문화콘텐츠 온라인 플랫폼
● 문의처 : ① 1544 - 3674 (고객센터)
② 02- 2116 - 7122 (청년정책과)
■ 중구 : 중구의 다문화가족은 2022년 11월 지준으로 중구 인구 대비 2.6%를 차지하고 있는데, 이는 서울 자치구 중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. 중구는 정착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합니다.
● 지원 대상 및 선정 가구 : 중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 중에서 2020 가구 선정
● 지원하는 정착장려금 : 1가구당 100만 원
그 밖에 서울시 주요 자치구 ‘최초’ 정책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
■ 성동구 :
● 전국 최초 ‘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’ 제정
● 개인정보 유출·노출 사고에 대한 피해 예방과 관련 교육 진행
■ 강동구 :
● 전국 최초 ‘부서 계좌현황 실시간 공유 시스템’ 운영
● 부서 계좌 입출금 모니터링으로 투명성 제고
이상 서울시 기초자치구 몇 곳의 ‘최초’ 정책을 알아보았습니다. 해당되는 지역에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 힘든. 시기에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이 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.
그러기 위해서는 건강도 잘 챙기시고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.
다음 포스팅에서도 좀 더 유익한 정보나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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